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책 후기나 서평을 보면 '우와,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적지?'라는 생각과 '어떻게 이걸 다 기억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1주일에 책 1권을 읽는 것이 올해 나의 목표 중 하나이다.
이렇게 읽은 책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소개를 하려고 여기에 이야기를 적는데, 왜 나는 내가 읽은 책이 잘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인지 의문이다. 누군가의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난다. "왜 난 기억력도 좋지 않은데~~"
난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내가 읽은 책에 대해 그때의 내 생각을 함께 이 곳에 정리하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책은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이다.
이 책은 저녁 시간 활용에 관하여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적어 놓은 책이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대부분의 저녁시간을 어영부영 보냈다. 지금은?
퇴근 후 육아를 해야 하기에 나의 저녁 시간이 따로 없다. 하지만, 와이프의 배려로 하루 1시간 정도 나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에 나는 책을 읽는 것이다. 나의 저녁 루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실천을 위해 계획을 잘 작성하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만다라트 플래너 작성이다. 위 사진은 저자가 작성한 만다라트 플래너의 예시이다.
난 아직까지 실천하진 못했지만(실천이 가장 중요한데 ㅠㅠ) 이렇게 작성을 하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한눈에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실행을 위한 액션 플래너도 사진처럼 예시를 들어 보여줬다.
저자는 위 사진들처럼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내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기록하고 비교/점검해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1시간 단위로 내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기록을 해두면 내가 하루에 뭘 하면서 시간을 사용했는지 눈에 보이고, 어떤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보인다고 했다.
저자 역시 다른 성공한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실천하고 습관화/체화시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실천하기 어려워도 작은 행동이라도 해서 (예, 공부를 해야 한다면 책상 앞에 앉아 책 표지만 보고 덮더라도...)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퇴근 후 1시간 책 읽는 것이 지금 만든 나의 루틴이다. 이후에는 가족과의 시간도, 취침시간도 루틴으로 만들고 싶다.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삶이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만큼 나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내가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는지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우리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길 바라며..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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