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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Today's Energy News: 가축분뇨 이산화탄소 열분해

by Think Hard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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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분 중 계분(닭똥)을 이용한 열분해 기술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열분해는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이용하여 대상물질(석탄, 바이오매스 등)을 수분, 휘발분을 제거하고 고정 탄소와 Ash 성분만 남게 만드는 기술이다.

오늘 소개하는 소식은 열분해 가스를 질소가 아닌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생성되는 합성가스(Syngas)의 양을 증가시킨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원료는 바이오매스 중 계분을 이용하였고, 니켈계 촉매를 사용하여 합성가스 생성량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합성가스 중 CO(일산화탄소)의 양도 높다고 한다. 문헌을 읽어보진 못해서 어떤 반응기를 사용했는지는 확인을 못하였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으로 문헌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Lee, D. J., Jung, S., Jang, Y., Jo, G., Park, S. H., Jeon, Y. J., ... & Kwon, E. E. (2020). Offering a new option to valorize hen manure by CO2-assisted catalytic pyrolysis over biochar and metal catalysts. Journal of CO2 Utilization, 42, 101344."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앞으로도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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