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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에버랜드 방문기 (2) 오늘 에버랜드 방문기는 지난 주말의 내용이다. 지난 주말? 21년 12월 4일 이 날도 오후에 갑자기 아들이 에버랜드를 가자고 했다. 그래서 우린 옷만 따뜻하게 챙겨 입고 에버랜드로 향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하게 되니까, 정문에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정문주차는 유료, 하지만 추운 날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아기를 위해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낮에 보는 에버랜드와 달리 야간에는 점등이 되어 있어 그 불빛들이 아름다움을 선물해준다. 입구의 아름다운 나무를 뒤로 하고 오늘도 역시나 우리는 자동차 왕국으로 향했다. 우리집 아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왕국! 야간에는 정말이지 타는 아기들이 별로 없다. 그래서 아기를 안고 뛰지 않아도, 한번 더.. 2021. 12. 6.
에버랜드 방문기 (1) 요즘은 거의 매주 에버랜드를 가고 있다. 왜? 우리 집 아들이 "아빠, 우리 에버랜드 가서 자동차 탈까?"를 매주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처음 에버랜드는 아기한테 동물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갔는데, 요즘은 자동차를 타러 간다.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 처음에는 몰랐는데, 아기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정말 좋아하고 잘 탄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아기는 "자동차 왕국"을 가장 좋아하는데, 매번 갈때마다, 한번 타고난 뒤에는 아기를 안고 줄을 서기 위해 다시 뛰어간다. 아들, 고마워, 덕분에 아빠가 운동을 한다(매일 운동해야 하는데 너무 부끄럽다..) 이제 에버랜드의 4계절을 여기에서 소개해보려 한다. 아직, 블로그를 잘 쓰기 위한 준비는 덜 되어 있다. (왜? 사진 찍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질 않아 항상 ..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