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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Energy News: 기후테크 CCUS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2018년 지구온난화 파국을 막으려면 1850 ~ 1900년 산업화 이전 대비 2100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억제해야 한다는 특별보고서를 채택하였다. 경기침체 가시화로 벤처투자가 얼어붙고 있지만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분야에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후테크에는 22년 4, 5월에만 20억 달러(2조 5,800억 원)투자 발표가 이루어졌다. CCUS를 수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클라임웍스 (Climeworks) : 탄소 제거 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투자(6억 5,000만 달러)를 받은 회사이다. 21년 9월부터 아이슬란드에 세계 최대 탄소 포집 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클라임웍스는 필터를 이용해 대기 중.. 2022. 7. 4.
Today's Energy News: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현대중공업 그룹은 지난 6일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미국선급협회(ABS), 마샬아일랜드기국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7만4천㎥급)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가 요구하는 액화가스 운반선에 관한 국제협약(IGC코드)을 바탕으로 설계 안정성과 적합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고, 참여사들은 올해 하반기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총 9개의 원통형 탱크를 적용해 적재량을 극대화하고,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엔진이 탑재된 선박도 개발하고자 한다. 탄소 포집·저장 분야 연구기관인 글로벌 CCS 연구소에 따르면, 탄소 포집·저장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며.. 2022. 6. 7.
Today's Energy News: 탄소중립 실현 10대 기술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선정한, 탄소중립 실현 10대 기술이다. 산업공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 저장, 활용하는 CCUS가 탄소중립에 기여할 미래 유망기술로 꼽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ESTEP)은 향후 10년을 좌우할 한국사회 핵심 트렌드로 '탄소중립 시대'를 선정하고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10대 미래유망기술은 상호보완적 관계를 갖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장병선 KISTEP 원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서는 첨단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우리 모두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과학기술혁신과 규제개선을 통해 10.. 2022. 3. 25.
CCUS overview 2005년 IPCC는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여기에는 탄소 배출 경로와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CCUS(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_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중요성이 포함되어 있다. 파리 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어하고 결과적으로 Net-Zero 달성이 필요하다. 그 결과,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는 파리 협약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의제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2050년까지 90Gt의 CO2를 포집하기 위해 모든 참여 국가에 CCUS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요구하였다. CCUS는 탈탄소화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C..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