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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가스3

Today's Energy News: 쓰레기 대란, 폐기물 자원화 13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 12층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발전 가능한 폐기물 매립 및 친환경적 활용방안'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눈앞에 닥친 폐기물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자원화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폐기물 매립지가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류 반입이 금지되면서 향후 폐기물 매립량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월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선별하거나 소각하지 않고 매립(직매립)하는 행위가 수도권에서는 2026년부터, 수도권 외 지역에선 2030년부터 금지된다. 이 법은 올해부터.. 2022. 7. 14.
석탄 가스화란? 오늘은 청정화력발전 기술 중 하나인 석탄 가스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석탄가스화는 Clean Coal Technology로, 친환경 발전이다. 오늘 이야기하는 가스화 소개는 가스화에 대한 기본 개념으로, 이후에 다룰 바이오매스 가스화에도 적용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 내용이다. 1. 가스화 기술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술인 석탄연소 기술은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석탄 속에 존재하는 탄소와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완전히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반면에 석탄가스화 기술은 완전연소에 필요한 산소량보다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여 주성분이 CO, H2, CH4 등으로 이루어진 합성가스를 생산하여 다양한 목적의 후단 공정에서 활용하는 기술이다. 석탄가스화는.. 2021. 12. 27.
Today's Energy News: 가축분뇨 이산화탄소 열분해 오늘은 축분 중 계분(닭똥)을 이용한 열분해 기술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열분해는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이용하여 대상물질(석탄, 바이오매스 등)을 수분, 휘발분을 제거하고 고정 탄소와 Ash 성분만 남게 만드는 기술이다. 오늘 소개하는 소식은 열분해 가스를 질소가 아닌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생성되는 합성가스(Syngas)의 양을 증가시킨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원료는 바이오매스 중 계분을 이용하였고, 니켈계 촉매를 사용하여 합성가스 생성량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합성가스 중 CO(일산화탄소)의 양도 높다고 한다. 문헌을 읽어보진 못해서 어떤 반응기를 사용했는지는 확인을 못하였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으로 문헌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Lee, D. J., Jung, S..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