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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22

Today's Energy News: 국내 이산화탄소 농도 최고치 기록 국립기상과학원은 안면도, 고산, 울릉도·독도, 포항의 감시소에서 한반도 상의 온실가스 등을 관측한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12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발간한 ‘2021년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기후변화감시소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관측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도에 이어 또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었는데도 농도는 증가했다. 이는 대기 중에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흡수되지 못한 상태로 누적됐기 때문이다. 국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전년도 대비 는가.6 ~ 2.8 ppm 증가했으며, 전 지구 평균(417.7 ppm)도 전년도보다 2.3 ppm 증가하여 최고농도를 기록했다. 다만 전 지구 평균 농도 .. 2022. 7. 12.
Today's Energy News: CCU 실증 지원 센터 전라남도는 여수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CCU)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본 사업은 2026년까지 국비 100억 원 등 총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이산화탄소의 화학적 전환 통합기술 실증설비와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등을 갖춘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일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대부분 기초 연구에 집중하고 있어 원천기술에 대한 경쟁력은 강화되고 있지만 실증 기반과 지원이 부족해 기술이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전남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철장산업은 도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1%.. 2022. 7. 11.
Today's Energy News: 블루카본(Blue Carbon) 인천시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블루 카본(Blue Carbon) 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황서도 인근 해역과 옹진군 선재리 인근 해역에 7월 6일부터 2개월간 거머리말(잘피)과 염생식물(칠면초) 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7월 7일 발표했다. 2021년 인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의 업무협약 및 시범사업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루 카본 사업은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즉, 해양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00㎡ 면적에 거머리말(잘피) 600여수를 이식하고, 1500㎡ 면적에 염생식물(칠면초) 모종과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다. 또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본부 주변으로 잘피 숲을 조성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여 해양생.. 2022. 7. 8.
Today's Energy News: 기후테크 CCUS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2018년 지구온난화 파국을 막으려면 1850 ~ 1900년 산업화 이전 대비 2100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억제해야 한다는 특별보고서를 채택하였다. 경기침체 가시화로 벤처투자가 얼어붙고 있지만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분야에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후테크에는 22년 4, 5월에만 20억 달러(2조 5,800억 원)투자 발표가 이루어졌다. CCUS를 수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클라임웍스 (Climeworks) : 탄소 제거 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투자(6억 5,000만 달러)를 받은 회사이다. 21년 9월부터 아이슬란드에 세계 최대 탄소 포집 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클라임웍스는 필터를 이용해 대기 중.. 202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