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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4

Today's Energy News: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현대중공업 그룹은 지난 6일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미국선급협회(ABS), 마샬아일랜드기국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7만4천㎥급)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가 요구하는 액화가스 운반선에 관한 국제협약(IGC코드)을 바탕으로 설계 안정성과 적합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고, 참여사들은 올해 하반기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총 9개의 원통형 탱크를 적용해 적재량을 극대화하고,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엔진이 탑재된 선박도 개발하고자 한다. 탄소 포집·저장 분야 연구기관인 글로벌 CCS 연구소에 따르면, 탄소 포집·저장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며.. 2022. 6. 7.
Today's Energy News: CO2 광물고정화 상용 PJT 오늘 전할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 소식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CO2 광물고정화이다. 광물고정화를 위해 CO2를 초임계 상태로 만들어 지중에 저장하게 되고, 고온고압의 조건에서 광물과 반응하여 CO2가 탄산염으로 고정되는 것이다. CO2 광물고정화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려 경제성이나 적용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는데, 오늘 소개하는 PJT의 경우 2년 만에 CO2의 60%가 탄산염으로 변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뉴스 원문을 참조하길 바란다. https://www.tri-cityherald.com/news/local/pacific-northwest-national-lab/article255960507.html 조금씩 전 세계적으로 CO2를 저장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술이 개발되고 상용화에 근접하고 있.. 2021. 11. 22.
Today's Energy News: CCS 사업 추진 오늘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2025년부터 우리나라 동해 가스전에 이산화탄소를 30년간 총 1천200만 톤을 저장하기로 한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이다. 국내에서는 포항 해상에 해양저장에 성공하였고, 지중 저장은 지진으로 무산된 바 있다. 탄소중립에 있어 CO2를 감축하는 것도 중요하고 배출된 CO2를 제거하는 것도 엄청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업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진행되어 지구온난화 대응에 우리나라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산업부는 동해 가스전이 육상에서 60km 떨어져 있고, 누출 경로가 없는 것을 확인하여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이야기 했다. 2021. 11. 19.
Today's Energy News : CCU 1조 4천억원 투자 오늘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 소식은 정부 발표 내용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U)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좋으면서도 씁쓸한 부분이 있는 발표 내용이다. 지금의 현실에서 CCU(Carbon Capture & Storage)가 아닌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저장에 따른 문제는 기술력을 향상해 극복을 할 수 있겠지만(가능하겠지?), CO2(이산화탄소, Carbon Dioxide)를 활용하여 유용한 자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 빈국인 우리나라에 더 좋을 것이란 생각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고, 에너지 ..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