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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이산화탄소 농도 최고치 기록! 지구는 계속 더워지고 있다!!!

by Think Hard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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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기상기구세계 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에 따르면 온실가스 양이 2020년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1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6대.6 온실가스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2020413.2 ppm을 기록하였고, 이는 300~500300~500만 년 전 수치이며, 산업화(1750) 이전 수준의 149%에 해당한다. 개인적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코로나19의 영향과 호주와 중국의 갈등(중국의 호주 석탄 수입 중지, 석탄 발전소 가동량 감소로 인한 전력난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0년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은 약 5.6% 감소는 나의 예상과 동일하게(수치가 맞는 것은 아니고 경향이 맞는 것) 감소하였지만, 증가율은 2011~ 2020년 평균 증가율(2.4 ppm) 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해 WMO코로나19로 탄소 배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지만,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뚜렷한 영향을 주지 못한다”라고” 하였고, 전문가들은 이산화탄소가 한번 배출되면 최대 200년까지 대기 중에 머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였다. WMO의 보고에 따르면, 온실가스에 의한 온난화 효과가 47% 증가하였고, 이산화탄소가 약 80%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현재 전 세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5높은 수준으로 지구의 기온 상승을 억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하고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nference of Parties, COP)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매년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WMO의 보고에 따르면, 이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2030년 탄소 배출량은 2010년 대비 약 16% 증가할 것이며, 2100년에 산업화 이전보다 2.7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지금 우리가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미래세대가 살아갈 지구가 얼마나 황폐해질지 예측이나 가능할까? 개인, 개별국가의 노력이 아닌 전 지구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쉽지 않은 노력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지금까지의 life style이 아닌 새로운 system, 새로운 방법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

다음달 1일 개최되는 COP26에서 세계 각국이 어떠한 합의점을 도출할지 궁금해진다자국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곳이 없어진다(?) 면(?) 자국의 이익을 챙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우리 정부가 발표한 탄소저감계획도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조금 더 정확하게 공개가 되면 좋겠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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