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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창원시, 하이창원(주)와 함께 지난 3일 '창원국가산업단지 수소액화플랜트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에 착공한 창원수소액화플랜트에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적용한 블수수소 생산기술이다.
수소액화 공정에서 5 TPD의 액화수소 생산 시 CO2는 약 48 TPD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때, 발생되는 CO2를 포집하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는 설비를 구축해 2023년까지 국내 최초 블루수소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제 수소경제 시대가 도래? 아니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수소경제 시대에 그레이 수소가 아닌 블루수소 생산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수소, CCU, 에너지원 다변화 등 탄소중립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술 개발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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