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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광산2

도시광산, 금속자원 회수! 4대 희소금속이라 불리는 리튬, 탄탈륨, 타이타늄, 희토류는 전기 수소차, 스마트폰 등의 제품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그런데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지 못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 첨단산업의 보급은 확대되고 있는데 원료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철도차륜 같은 제품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무역 분쟁 시 수급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사용된 원료와 제품을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은 국내에서 금속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사례가 드물다. 국내에서는 사용 후 철도차륜 품목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신품 대비 동등 성능 수준 재제조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도 도시광산으로 희소금속을 생산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 2022. 5. 3.
Today's Energy News: 도시 금광, 폐기물에서 금 회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자원순환연구단 연구팀이 폐기물에 있는 금을 99.9% 효율로 회수하는 소재를 개발했다. 우리나라는 금속 자원의 99.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1인당 금속자원 소비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고 수준이다. 금은 신재생에너지나 헬스케어, 반도체 등 여러 산업에서 귀금속에 대한 소비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소비는 늘고 있지만 한정된 양과 높은 가격으로 해당 산업에서 항상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폐기물에서 귀금속을 추출하는 도시광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폐자원을 활용해 고순도 금을 추출하는 기술은 고온의 에너지, 다량의 화학물질 배출로 환경규제 및 효율 문제를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다층으로 이루어진 ..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