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Energy News: 바이오매스, CCUS, 탄소중립 이슈

■ 현대엔지니어링, 블루수소 생산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에너지기구)국제 에너지 기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 중 하나로 수소를 지목하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CCUS 설비와 암모니아 분해 기술을 활용하여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블루수소 생산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실 가동에 들어가면 3.2tCO2/day3.2 tCO2/day를 투입하여 수소 72kg/day, 탄산염 7.2t/day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해 G2E(Green Environment & Energy) 사업부를 출범하였고, 수소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수소사업추진팀’을 G2E 산하에 배치했다.

■ 칠레, 바이오매스 발전 용량 증가 기대

칠레는 올해 2억 2천만 달러를 투입해서 산림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화 시설인 열병합 보일러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전력 생산은 166MW로 기대하고 있으며,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석탄을 완전히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Drax Group, 바이오매스 공급 사업 추가

작년 4월 Drax Group은 Pinnacle Renewable Energy를 인수하여 캐나다의 주요 기업이 되었다. 이를 통해, Drax의 바이오매스 생산 능력은 2배 이상 늘었고, 생산비용을 크게 줄였으며, 바이오매스 공급 사업을 추가하게 되었다. Drax Group은 금번 인수를 통해 BECCS와 함께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 회사가 되어 매년 수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 백악관, CCUS 지침 발표

백악관 환경 품질 위원회(CEQ)가 발표한 지침에서의 CCUS 정의는 점오염원 또는 대기의 배출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이를 운송, 압축 및 저장하는 기술의 집합 또는 산업 공정에서 사용하거나 유용한 상업 제품의 공급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변환하는 것으로 광범위하게 정의하였다.

이번 지침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인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해 CCUS 기술의 중요성을 한번 더 확인시켰다.

■ White Houes Fact Sheet, 청정 산업 부분 발전

이번 발표를 기반으로 하는 미 대통령의 Build Back Better 의제는 산업 기반 전반에 걸쳐 저탄소 공정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수십 년 동안 청정 제조와 미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휘해 청정 수소 가속화를 발표하였으며, 세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는 지역 청정 수소 허브 / 청정 수소 전기분해 프로그램 / 청정 수소 제조 및 재활용 RD&D 활동이다. DOE는 clean 수소 생산 비용을 10년 안에 1kg당 8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출처 : 동아일보, Bnamericas, Canadian Biomass, Power Magazine, The Verge, The White House Briefing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