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Energy News : 블루수소, CCUS 이슈

■ 인도 Reliance(릴라이언스) 세계 1위 블루수소 업체 변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인도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Limited)가 40억 달러(한화 약 4조 8천억 원) 규모의 석유 코크스 가스화 시설을 블루소소 생산시설로 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지난 1월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석유화학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청정에너지 관련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해 790억 달러(한화 약 95조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음.

투자 금액의 약 83.8%(한화 약 79조 원)는 10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수소에너지 친환경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음.

석유 코크스 가스화 시설을 블루수소 생산시설로 전환하여 블루수소 가격을 최대 $1.5/kg까지 낮출 계획을 발표하였음.

* 석유코크스는 고도화 공정을 도입하지 않은 정유공정에서 생산되는 고열량 부산물로 석탄을 대체해 주로 산업용 보일러나 발전연료 등에 사용된다. 이 석유코크스를 고온온압하에서 가스화하면 블루수소 추출과 온실가스 분리가 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청정발전의 핵심 키워드는 가스화라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생성되는 합성가스의 주 성분도 CO, H2로 CO2 배출 자체가 줄어들고, 미세먼지 전구체인 SOx, NOx 발생량 자체가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

■ 포스텍, 철(Fe)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촉매 기술 개발

포스텍은 철(Fe) 원자를(Fe) 활용해 전기화학 촉매를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음.

연구팀은 질소를 도핑한 탄소에 철 단일 원자 또는 이중 원자 자리를 갖는 전기화학 촉매를 구성하도록 하였음. 철 이중 원자 사이의 결합으로 이산화탄소 반응의 중간체인 일산화탄소 흡착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전환 반응의 전환율을 2.8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하였음.

* 전기화학 촉매는 화학 반응물과 촉매 표면에서 반응해 이를 분해·합성하여 유용한 합성가스나 전기를 생성하는 역할을 함.

■ 애프터레인, 스마트 탄소저감 벤치 개발/출시

22년 4월부터 탄소 흡수량 348kgCO2/yr 348 kgCO2/yr급 스마트 탄소저감벤치를 출시한다고 발효하였음.

스마트 탄소저감벤치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뛰어난 식물을 이용해 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다시 에너지로 전환하는 장치이며, 인공지는 식물관리시스템이 식물을 관리하고, 태양광과 빗물만을 이용해 운영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공사비와 관리비가 들지 않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음.

또한, 스마트 탄소저감벤치를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도시가 에너지 소비의 중심에서 생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하였음.

 

출처 : 월간수소경제, 전자신문,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