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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Today's Energy News: 한국환경공단, 국내 최초 에미레이트 에너지 어워즈 수상

by Think Hard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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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에너지 뉴스는 우리나라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유일 수상자로 '유기성 폐기물 통합 바이오가스화 확대를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공급'으로 에미레이트 에너지 어워즈(EEA) 수상 소식이다.

2012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EEA는 에너지 효율, 대체에너지, 지속가능성 및 환경보호 등에 관한 우수사례와 선구적 업적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약 25~2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은 금,은,동,특별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상식에서 발표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가오는 10월 중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이번에 수상하게 된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확대를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하수찌꺼기 등 2가지 이상의 유기성 폐장원을 통합처리 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여 소화 효율을 기존 35~45%에서 최대 55% 이상 높임으로써 설치비 및 운영비를 약 20~30%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생산된 바이오가슬 활용해 시설 운영 및 주민발전소 연료로 사용하거나 바이오가스 정제 공정으로 그린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화석연료 대체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종합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탄소중립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전념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아주아주 기쁜 소식이다! 이후에도 많은 우리나라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뻗어나갔으면 좋겠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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