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액화수소2

Today's Energy News: 액화수소 상용화 실증 & 그린수소 생산 요트 액화 수소(Liquid Hydrogen)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화된 수소를 말한다. 쉽게 말해 수소를 액체로 만든 것이다. 액화 수소는 무색의 액체로 끓는점이 –252.7℃로, 액체 산소와 접촉시 폭발적으로 연소하게 되는데, 이때 불꽃의 중심 온도는 무려 3,500℃에 이른다. 이 연소를 이용해 대형 우주로켓 등의 추진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이 같은 인화폭발성 때문에 취급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액화수소는 고압의 기체수소와 달리 대기압에서 저장이 가능해 안정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으며,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약 1/800로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200 bar 고압 저장 튜브트레일러 대비 약 10배의 운송 효율 장점 등 대량 운송에 강점이 있다. 수소운송, 충전소 부지면적.. 2022. 7. 13.
Today's Energy News: 두산중공업 블루수소 생산 두산중공업은 창원시, 하이창원(주)와 함께 지난 3일 '창원국가산업단지 수소액화플랜트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에 착공한 창원수소액화플랜트에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적용한 블수수소 생산기술이다. 수소액화 공정에서 5 TPD의 액화수소 생산 시 CO2는 약 48 TPD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때, 발생되는 CO2를 포집하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는 설비를 구축해 2023년까지 국내 최초 블루수소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제 수소경제 시대가 도래? 아니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수소경제 시대에 그레이 수소가 아닌 블루수소 생산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수..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