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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22

CCUS overview 2005년 IPCC는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여기에는 탄소 배출 경로와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CCUS(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_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중요성이 포함되어 있다. 파리 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어하고 결과적으로 Net-Zero 달성이 필요하다. 그 결과,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는 파리 협약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의제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2050년까지 90Gt의 CO2를 포집하기 위해 모든 참여 국가에 CCUS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요구하였다. CCUS는 탈탄소화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C.. 2022. 1. 12.
중국의 탄소배출권 동향 약 20여 년 전에 처음 탄소배출권이 거래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적용 시장은 유럽이었다. 이제 중국에서도 탄소배출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려고 하고 있다. 많이 배출하는 곳이니만큼 거래규모도 상당하다. 우리나라도 많은 기술과 제도가 뒷받침되어서 탄소배출권 거래로 수익도 창출하고, 신기후체제에도 잘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한다. 2021. 12. 30.
Today's Energy News: 한반도 갯벌, 이산화탄소 38% 흡수 오늘 전할 소식은 우리나라 갯벌이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38.4%를 흡수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놀라운 내용이다. 이 내용은 남북 공동 연구를 통해 밝혀졌으며, 국내 자동차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은 5,000만 톤/년이고, 갯벌은 38.4%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2197 한반도 갯벌, 이산화탄소 38% 흡수 - 인천일보 남북 공동 연구에서 갯벌이 기후위기 시대에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안이라는 결과가 제시됐다. 한반도 갯벌이 국내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38.4%를 흡수하는 잠재력을 지 www.inch.. 2021. 11. 29.
Today's Energy News: 서울숲 CO2 저감 오늘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 2번째 소식이다. 다른 날과 다르게 오늘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더 있어서 2번의 글을 쓰면서 관련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는 흔히, 나무와 식물은 광합성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숲이 많으면 이산화탄소를 저감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다. 숲 역시 호흡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숲은 이산화탄소를 저감 할 수 있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이는 단순히 숲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고려했을 때의 비교 수치이다.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는 것은 나무뿐만이 아니라 생태계(토양, 미생물 등 포함)에서 호흡하는 부분도 포함되어서 배출량이 광합성에 비해 조금 높게 나오는 것이다. 오늘 내용은 연세대 홍진규 교..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