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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S15

Today's Energy News: CCUS e-Fuel 개발 오늘 전할 에너지·기후변화 뉴스는 CCU 기술 개발 내용이다. 한국기계연구원 에너지기계연구본부 열시스템 연구실 윤석호 실장 연구팀이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연료로 만드는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계연에서 개발한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전환 가능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탄소중립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를 통해 30 kg/day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해 합성연료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는 촉매와 반응을 일으키는 반응층과 열을 전달하는 열교환층이 교차로 쌓인 반응층이라고 한다. 반응기 내부로 이산화탄소와 수소가 통과되면서 촉매가 코팅된 채널과 반응을 일으켜 합성연료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윤.. 2021. 12. 8.
Today's Energy News: 정부출연연구원 CCUS 현황 오늘 전할 소식은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CCUS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내용이다. 많은 연구기관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CCUS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관한 내용이다. 에기연은 포집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활용 분야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IST는 전기화학촉매, 화학연은 건식개질 촉매와 활용, 지자연은 광물고정화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TS)에서 발간하는 "꿰어야 보배"에서 한번 더 살펴보면 좋겠다. 우리나라도 CCUS에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향후 이러한 기술들이 빨리 상용화가 되어 NDC 목표 달성과 함께.. 2021. 11. 25.
Today's Energy News: 민간R&D 협의체 오늘 전할 소식은 연구개발 수행기관의 변화에 관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는 산-학-연이라고 이야기는 되었지만,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주최는 주로 학교와 연구원(정부출연연구원)이었다. 이번 변화는 정부 주도하에 산업별 민간 R&D 협의체를 구성(대-중-소 선도기업 임원 및 담당자로 구성)하여 업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23일 포럼에서 과제를 제시하면서 국가 정책에 반영해주기를 요청하였다. 물론, 지금까지 학교와 연구원에서 많은 기술을 개발하였고, 상용화도 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더 귀담아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 좋은 변화라고 생각된다. 많은 연구자들의 노력의 산물인 기술이 조금 더 빨리 우리에게 유용하게 오면 좋겠다. 2021. 11. 24.
Today's Energy News: 메탄 분해 매일같이 지구온난화에 대한 보도와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온실가스 중 대표적인 물질은 이산화탄소이다.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 지수(효과)는 낮지만 대기 중의 농도가 가장 높아 문제가 되고 있는 물질이다. 이러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이 CCUS이다. 포집의 방법은 연소 전 / 후로 나뉘게 되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해양 저장/ 지중 저장(EOR 포함)/ 광물 고정화 등의 방법으로 저장하거나 개질 혹은 연료화를 통하여 활용하는 방법으로 CCUS 기술이 개발 중에 있다. 포집은 상용화된 기술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전할 소식은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가 아닌 메탄(CH4)에 관한 내용이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비해 대기 중 농도는 낮지만 온난화지수(효과)는 높아 문제가 ..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