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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S15

Today's Energy News: 가축분뇨 이산화탄소 열분해 오늘은 축분 중 계분(닭똥)을 이용한 열분해 기술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열분해는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이용하여 대상물질(석탄, 바이오매스 등)을 수분, 휘발분을 제거하고 고정 탄소와 Ash 성분만 남게 만드는 기술이다. 오늘 소개하는 소식은 열분해 가스를 질소가 아닌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생성되는 합성가스(Syngas)의 양을 증가시킨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원료는 바이오매스 중 계분을 이용하였고, 니켈계 촉매를 사용하여 합성가스 생성량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합성가스 중 CO(일산화탄소)의 양도 높다고 한다. 문헌을 읽어보진 못해서 어떤 반응기를 사용했는지는 확인을 못하였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으로 문헌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Lee, D. J., Jung, S.. 2021. 11. 16.
Today's Energy News : CCU 1조 4천억원 투자 오늘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 소식은 정부 발표 내용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U)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좋으면서도 씁쓸한 부분이 있는 발표 내용이다. 지금의 현실에서 CCU(Carbon Capture & Storage)가 아닌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저장에 따른 문제는 기술력을 향상해 극복을 할 수 있겠지만(가능하겠지?), CO2(이산화탄소, Carbon Dioxide)를 활용하여 유용한 자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 빈국인 우리나라에 더 좋을 것이란 생각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고, 에너지 .. 2021. 11. 5.
직접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DAC) : 대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직접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DAC; Direc Air Capture)' 기술 상용화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CO2 배출 증가로 지구온난화는 급격하게 가속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연구는 발전소와 같은 대형 플랜트에서 배출되는 CO2를 포집하거나 광물화로 저장이 주를 이뤘으며, 근래에는 CO2를 활용하는 부분에 대한 연구도 진행이 되고 있다. CO2 포집 기술 중에서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기술은 대기 중의 CO2를 직접 포집하는 DAC 기술이다. 직접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은 기존의 연소전, 후 포집과는 달리 어느 장소든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은 대부분이 습식 흡수 공정으로 이미 상용화된 기술을 적용하기 때..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