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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Today's Energy News: 바이오매스 분해로 석유화학물질 대체

by Think Hard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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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노 셀룰로오스는 화석 연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인 바이오에탄올과 같은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지구 상에서 가장 풍부하게 이용 가능한 원료인 식물 물질(바이오매스)이다. 바이오매스는 셀룰로오스와 같은 탄수화물 중합체와 방향족 중합체인 리그닌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그닌은 리그노셀룰로오스의 주요 비탄수화물 고분자이며 리그노 셀룰로오스 원료의 약 15 ~ 32 wt.%를 차지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폴리머는 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이다. 셀룰로오스는 수백에서 수천 개의 탄소, 수소 및 산소 원자로 구성된 분자이며, 식물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이다.

리그닌은 식물 세포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이처럼 복잡한 유기 고분자인 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은 우리가 먹고 소화할 수 없지만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산업 분야, 특히 차세대 바이오 연료로 활용하기에 유용한 물질이다.

Bloom Biorenewables SA는 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을 보다 친환경적인 연료로 사용하여 화학 제품으로 전환하는 최초의 기술을 개발하였다. Blooms는 지속 가능한 페놀계 단량체와 수용성 리그닌 생체 고분자를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리그닌 중합체를 생산했다. 또한, 펄프 및 제지 산업에서 순수하고 결정성이 높은 셀룰로오스를 개발하였다.

2019년에 설립된 BloomEPFL(É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에서 분사한 회사이다. 50/년의 바이오매스 유래 폴리머 생산량을 갖춘 파일럿 공장(Pilot plant)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Bloom은 바이오매스 기반 폴리머를 생산하는데 1톤당 19.3톤의 CO2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하였다.

 

출처 : http://bloombiorenewables.com, AZO Clean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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