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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Today's Energy News: 수소 개발 이슈

by Think Hard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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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앤파워 : 국내 최초 소형 수소추출기 개발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이치앤파워가 국내 최초로 도시가를 이용한 10 Nm3/hr 수소추출기 하이지(HyGTM 10)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하이지10은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국내 최초의 소형 수소추출기로 탈황/개질 및 정제기를 포함하고 있어 정제 후 배기가스에 남은 열원을 회수해 수소추출효율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상용화된일본의 소형 추출기 모델 대비 수소생산용량이 2배 이상 크기 때문에 경제성 역시 뛰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에이치앤파워는 수소 지게차 등(소형 수소모빌리티)과 직접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하이지10을 적용 및 충북도와 함께 하이지10을 직접수소 연료전지와 연계한 건물용 발전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 30 수소전문기업 발굴·육성에 51억 원투입

정부가 올해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수소산업 진흥기반 구축에 지난 해 보다 56% 증가한 51억 원을투입하기로 밝혔다.

올해 최소 30개 이상의 수소전문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2025년까지 100개 업체 지정 달성, 2040년까지 총 1,000개의 수소전문기업을 발굴·육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소전문기업 핵심기술 및 요소기술 개발을 위한 별도의 전용 R&D도 신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 달부터수소경제 종합정보 포털도 운영될 예정이며,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에서는 수소 산업 현황 자료, 정부의 정책, 통계, 기술 동향 등의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만 : 대규모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생산 개발 추진

오만 정부는 영국의 석유 및 가스 업체인 BP 2030년까지 기가와트(GW)급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및 그린 수소 생산 개발 진행을 발표하였다.

BP는 태양열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할 수 있는 적합한 위치 및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오만 정부는 BP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허브의 향후 개발을 승인할 예정이다. 또한, 오만 정부는 90만 톤/년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39%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 국회에서 수소 관련 예산이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눈앞의 이익과 기업의 실리만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에 과감한 투자 및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상용화 기술은 학/연의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연이 함께 움직이고,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만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월간 수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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